'결혼' 정가은, 출장 마사지 발언 논란 "혼자있을 때 남자 마사지사 불러" 충격

입력 2015-12-24 16:09   수정 2015-12-24 16:10

'결혼' 정가은, 출장 마사지 발언 논란 "혼자있을 때 남자 마사지사 불러" 깜짝

정가은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출장 마사지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홍여진은 혼자 고깃집에서 갈비를 구워먹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가은은 “난 혼자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은데 혼자 다니기 민망할 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땐 출장마사지를 부른다”고 밝혔다. 그 말에 출연진은 술렁거리며 “남자로 부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가은은 “남자 마사지사를 부른다”고 답했고, 여자출연자들은 “연락처 좀 알려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오후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가은과 예비 신랑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정가은은 예비 신랑의 듬직한 성품에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이어 소속사에 따르면 정가은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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